
건설안전기술사 도전 시작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업무하다가 몰랐던 점들, 그리고 자기개발을 하기 위한 자격증 공부 등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했었다.그런데 생각보다 자기개발이 오래걸렸고, 몰랐던것을 기록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던거 같다. 더불어서,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현생을 살다보니 기록보다는 생존에 더욱 집중 했던거 같다.
그러던 도중 친구가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내주었다.

위 기사는 내가 알던 건설산업과는 차이가 있던 내용이였는데, 요약하면, 2027년이면 건설인력 공급이 과잉이 된다는 내용이였다.
그런데 3d업종인 건설인력이 왜 과잉이라는 것인지 필자가 알던 통념과는 너무 달랐다.
현장은 여전히 사람이 부족하고 일에 치여 사는데 무슨 기사 내용이 이럴까 싶었다. 해당 내용을 좀 더보면 최근 인허가 물량이 줄어들고, 따라서 2026년말에 건설물량이 없어지기 때문에, 기술인이 과잉공급이 될것이라는 예상이였다.
모든 연구에는 논제의 약점과 제약이 있겠지만, 해당 분석은 새로웠고 생각지 않았던 모습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건축시공기술사를 취득했지만, 나는 과연 시공사 및 건설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일지 생각해보았고, 1개의 기술사를 가진것은 나자신의 자부심정도로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와의 차별화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속에는 감정, 구조와 같은 별도 전문분야로의 발전을 도모하여 제 2~3의 삶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현장근로기간이 길어 질수 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 건설안전기술사를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설연휴에 다양한 책을 탐독해보고, 2025년은 건설안전 기술사 취득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 되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