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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건축시공기술사정보

127회 답안지 번호체계 관련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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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업무를 하는 중에

이러한 문자가 왔다. 발신자는 큐넷이다.

 

뭔가 두려웠다.

 

학원에서도 번호체계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지, 문자가 날라왔다.

 

무슨 문제인지 궁금함과 동시에 뭔일인가 싶었다. 본론으로 들어간다.

 

#본

번호체계란 기술사 시험은 서술형 시험으로, 답안의 목차를 제시할때 사용하는 번호(목차의 위계)의 체계를 말하며, 특별한 제한사항을 두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사회적으로 컨닝의 시발점이 되기도하고, 부정채점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에, 기사화된적도 많다.

 

이게 뭐라고 컨닝에 부정채점이라늬 ..

기술사 필기시험 답안지 양식.pdf
0.38MB

 

우선 내용을 살펴보도록하자 

 

해당 양식의 가장 큰 이슈는 1page에 나오는 답안 작성요령에 있다.

해당 답안 파일은 큐넷-고객지원-기술사-각종서식에서 받을수 있는데,  기존에는 문서체계를 제시하는 번호체계로 통일해달라는 권장사항이 있었다.

 

그런데 127회를 앞두고 권장사항이 사라졌다. 

 

한국인들 뿐만아니라 시험주관기관에서 권장하는 번호체계가 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는 굳이 준수안할 필요는 없고, 또 괜히 마루타?가 되는 기분이 들수도 있다.

 

기술사 시험의 채점방식은 과거부터 채점자의 주관적인 판단과 실력에 의해 정해진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BLvd6b

 

기술사 시험의 투명성과 공평성을 위해 채점기준과 수험생의 채점 이유를 공개해주길 바랍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최근에는 답안 채정메 대한 공정성을 확보해달라는 청원도 올라왔었다.

 

 

물론 청원을 올린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메세지가 전달될지는 대충 감이 오긴한다.

 

하여, 번호체계에 대한 수험생 및 학원측에서 문의가 많았던거 같고, 이에 혼선이 벌어지자 

 

큐넷에서 아예 사전에 공지를 새로 한것 같아보였다.

 

나는 권장 번호체계로 이미 연습을 했기에 굳이 왜?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또 부정행위를 하는건가 싶었다.

 

하지만 뭐.. 나는 그럴수 있는 능력이 안되니까..

 

 

머리 깨지도록해야한다.

 

 

#결

 

번호체계에 대한 issue를 잠재우기 위한 공지였고, 별다른 내용은 없었다.

 

#큐넷 #기술사답안 #번호체계 #원래대로 #권장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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