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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기술사/건축시공기술사정보

126회 필기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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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작년 5월 예기치 않게 본사로 들어오게 되었다.

현장을 2개정도 더 해보고 싶었지만, 노가다의 인생은 한치 앞을 모르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본사로 들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처음 신입을 본사에서 시작했었지만 그때와는 다른 기대감과 불안감이였다.

기대감과 불안감을 서술하는 지면은 아니지만, 기술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된 것은 부족한 현장경험을 자격증 취득을 통해서 채워넣고자 함이였다.

 

현장을 파일공사부터 준공까지 시작했지만 반복숙달 혹은 도면의 습득력을 발전시키고 싶었다.

 

이런 행위는 현장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고 느끼고 당해야 되는게 우리 한국인 종특아니겠는가.

 

각설하고 그렇게 본사에 들어오면서 바로 기술사 학원을 등록했다.

 

1년치 200만원꼴이 되었는데 정규반(이론반+용어반)+모의고사 lv1+ lv2 란다.

 

배움에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등록했고 현재 12월말이 된 지금 지난날을 돌이켜 보려한다

 

#본

 

어떠한 동기가 있었든 나는 5월부터 2개월동안 정규반을 듣고 모의고사를 조금씩 풀었고 개념도 조금씩 외웠다.

 

하지만 나란사람은 복습을 바로바로해야하는 사람인데, 정말 그당시 인생 최악의 사람을 만나 주말 평일없이 일만했던게 참 후회된다.

 

돈도 돈인데 많은걸 잃어 버린거 같았다.

 

 

7월 시험은 맛보기로 보았고, 사표를 내고 뒤숭숭한 상태에서 타지역 지원을 다녀오고난 11월이되어서 다시 정신을 차렸다.

 

장판지를 다시 펼쳤고 용어집을 다시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직 합격 한건 아니지만

 

장판지 다회독

용어집 1회독(이후 노트 필기 다독)

답안 작성

 

이 3가지 루틴으로 진행하였다.

 

 

느낀점은 장판지는 그래도외워진다는점과

용어는 본거같은데 뭘써야하지 그냥 일반론을 쓰게되니 정의를 쓸때 힘주어 쓰자와

답안작성시에 글씨와 수평 수직을 유념하고, 글자를 의도적으로 크게하되 첫자음을 크게 써서 글씨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끝선처리가 중요하다는점

 

내가 너무 악필이라는점 많은걸 알게되었다.

 

#결

 

이제 1달정도 남았는데, 앞서 언급한 3-way를 기준으로 꼭 필기를 붙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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