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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시선/건축현장이모저모

첫 건설현장 복장은 뭘 입고가야하지?(종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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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제 필자로 근무한지가 좀 되어 이런 포스팅이 유의미 할까 싶었지만, 

 

그래도 꼰대력? 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 건설 노가다판에 오는데 복장이 신경이 쓰일것 같았다.

 

최근에는 건설 관련사업들(연구, 어플개발 등)의 참여자분들도 현장을 갈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복자에 대한 기본 스탠다드가 필요할것 같아서 포스팅을 남겨본다.

 

#본

계절별로 조금 차이가 있지만, 

 

큰 맥락은 "단정함"과 "현장유도리" 그 어느정도 선이라고 보면된다.

 

원청관리자는 활동성만을 추구하면 밸런스를 잃어 버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첫이미지에 호불호가 갈려버리면, 아마 10년이 갈것이다. 피곤할거고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1. 등산복(가용)

현장에서는 활동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통상 등산복 브랜드를 많이들 입는데

 

가령 초심자들이 알고있는 등산복 브랜드(블랙야크, 밀레, k2 등)가 있을 수는 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g마켓이나, 쿠팡 등등에서 값이 저렴한 링크들도 좋지만, 또 너무 저렴한거를 입는게 개인적으로 단색들이 들어가서 디자인의 오차가 좀 발생하는거 같다.

 

무난하게 예시사진처럼 구매하면, 복장으론 문제 없을것 같다.

출처 : 구글

다만, 브랜드나 이런거 굳이 고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철근공종일때 철근에 찢기고, 온갖 먼지들에 치이는데, 적당한 가격대 선정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인터넷 브랜드(이름알만한) 저가를 사거나, 아울렛을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입어보다가, 본인이 생각하는 옷들을 구매하는것이 제일 좋을듯하다

 

2. 셔츠+면바지(상하의)

 이런 복장은 전통의 관리자 복장으로서, 꽉막히신? 소장님들이 계시면 요구되는 복장이다.

 

원청관리자로서 단정함을 줄수 있지만 계절에 대한 대응력이 적고,  입고다니는 사람도 불편하다.

 

출처 : 구글링

마치 이런 예시인데, 필자는 이런 복장을 비추한다..(소장님이 저런 복장을 고수하라고 하는 현장은 거기 공사팀장님이 조율해주던 해야한다)

 

필자는 본사에서 현장을 갈때 양복을 입고 간적이 있는데 굉장히 불편하다.

더불어 본사에서 잠깐가는사람도 불편한데, 현장은 엥간할까 

 

다만 셔츠와 면바지를 입으라고 하시면, 린넨셔츠와 린넨바지를 추천한다.

 

상기 이미지는 절대 네버!

 

3. 절대 입으면 안되는 복장들 종류 

 

 음.. 절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관리자로서 입으면 안되는 의류가 있다.

출처 : 구글(정비복)

 

정비복은 펌프카기사분들이 겨울에 자주입는 복장이다. 정비복은 뭐 일체형에 두껍기도하여 좋긴하네

 

관리자가 이거입으면 안된다.. 극비추

 

출처 : 구글(냉장고바지)

냉장고 바지는 일용직 분들이 많이 입는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편하시고 막입는 옷이라는 의식이 있는것 같다

 

다만 관리직은 절대 피해야 한다.

출처 : 구글(군복)

 

마지막으로 군복이다.  군복 뭐 예비군도 끝나고 하면 입을거는 아닌데, 그렇다고 작업할때 입으시면 안된다.

국가법도 법인데, 진짜 욕 바가지로 먹는다

 

필자도 돈을 아낀다고 군복을 입어볼까 생각한적이 있지만.

 

절대 그러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털리는 모습을 보아서랄까..?

 

 

 

#결

 

노가다 현장에 처음가는 새내기 분들은 여러 복장에서 고민이 될것이다. 다만 이럴때 적정복장을 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구매하시길 추천한다.

 

욕먹지 말자구요~!

 

#등산복#셔츠#건설현장복장#노가다#건축#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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