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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시선/건축이슈모음

태영건설 부도 사건 정리(워크아웃)

by 디로퍼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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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영건설 부도사건

-사실 이 주제에 대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최근 몇달간 태영건설의 부도 사건을 다루는 기사들이 아주 많았다. 

기술쟁이들은 pf에대해 굳이 알아야 하나 싶다가도, 사실 나는 영업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pf가 금리와 직결되는 상황인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태영건설이라는 2023년 도급순위 20위권의 건설사다 휘청일줄은 몰랐다. 

-사실상 사건이라고 표현하는것은 예기치 못한 금리인상때문만은 아닌 상황이라, 태영건설의 자체적인 재무관리 상태 및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되는게 사실이다.

-20위권이 아니더라도, 금리가 오르고 국내경제가 금리가 높아지는 경우에는 건설사들의 현금자본이 적은 경우 사업의 규모를 줄여나간다

-단순 논리로, 수입의 확보보다, 지출의 확률이 더커지기 때문인데, 수입의 확보라 함은, 아파트로 보면 분양완료 및 대금지급의 순탄화일것이고 지출의 확률은, 금리 및 미분양 요인이 더크기 때문이다.

 

2.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주요원인

-사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위기는, 세계정세, 국내건설시장의 악화도 원일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회사의 무리한 확장이라고 생각한다.

무리한 확장이였으며, 담보대출(사옥)등을 포함하여 무리하게 건설시장의 확장을 전망했던 것 같다.

 

이에 워크아웃을 신청하였으며, 신청한 워크아웃을 대주단(워크아웃 판정)의 판단과정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자구안에 따라 태영건설은 보유하고 있던 사업장을 정리하고  

재무건정성을 회복하려고 한다.

3.기술인으로서 생각

- 사실 기술인으로서는 사업장이 많으면 짤릴걱정은 안하게되어 좋다. 다만, 사업장의 수지가 악화되면, 현장 운영시 불리한 상황이 많이 생기며 100% 좋은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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